
1. 술도 칼로리다 – 왜 이 주제를 반드시 알아야 할까?
“소주 한 병이 밥 두 공기보다 칼로리가 높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놀랍게도 이 말, 절반은 맞고 절반은 아닙니다.
실제로 소주 한 병(360ml)의 칼로리는 평균 400kcal 내외로, 흰쌀밥 두 공기(1공기 ≒ 300kcal 기준)와 비슷하거나 더 높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소주만 마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술과 함께 안주, 야식, 탄산, 후식까지 세트로 소비하죠. 이 조합이 체중 증가의 핵심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 술은 ‘음료’가 아닌, ‘고농축 칼로리 덩어리’
많은 분들이 “술은 물처럼 넘어가니 살은 안 찌겠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술은 **‘빈 칼로리(Empty Calorie)’**로 불릴 만큼, 열량은 높고 영양소는 거의 없는 최악의 조합입니다.
- 단백질 없음
- 섬유질 없음
- 포만감도 거의 없음
- 오히려 식욕을 자극함
👉 결국 술은 살로 바로 가는 고열량 액체이며, 그 자체로 식욕을 부추기는 도화선이 되기도 합니다.
📉 술을 줄이면 체중이 빠지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 술을 끊으면 불필요한 열량이 차단
- 음주 후 폭식이 줄어듦
- 수면의 질이 좋아져 체지방 연소에 유리
- 간 기능 개선 → 기초대사량 회복
📌 그래서 다이어트에서 가장 먼저 손대야 하는 게 바로 ‘음주 습관’입니다.
2. 술 종류별 칼로리 비교표 (2025년 최신 업데이트)
아래는 국내외 주류에 대한 최신 칼로리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비교표입니다.
도수, 용량, 1회 음용 기준을 모두 반영해 작성하였습니다.
🧾 술 종류별 칼로리 비교 (표)
주류 | 종류도수(%) | 1회 섭취량 기준 | 칼로리(kcal) | 비고 |
소주 | 16~17 | 1잔(50ml) | 약 65kcal | 1병(360ml): 약 408kcal |
맥주 | 4.5~5 | 500ml 캔 | 약 210kcal | 도수가 낮지만 양이 많음 |
와인 | 11~13 | 1잔(150ml) | 약 130kcal | 레드와인 기준, 화이트는 약간 낮음 |
막걸리 | 6~8 | 1사발(300ml) | 약 110kcal | 당분 함량 높아 은근히 고열량 |
위스키 | 40~45 | 1잔(30ml) | 약 71kcal | 고도주지만 1회량이 적음 |
보드카 | 40~45 | 1샷(30ml) | 약 69kcal | 무색·무향이라 칼로리 낮게 인식되나 주의 |
사케(청주) | 14~16 | 1잔(100ml) | 약 134kcal | 쌀로 만든 술, 당 함량 높음 |
하이볼 | 약 6~9 | 1잔(200ml) | 약 120kcal | 소다+위스키, 당분 함유 시 더 높음 |
칵테일류 | 다양 | 1잔(150~200ml) | 180~300kcal | 시럽·주스 등 포함 시 폭탄 열량 주의 |
하드셀처 | 4~5 | 1캔(355ml) | 약 100kcal | 저칼로리 주류로 최근 인기 상승 |
📌 주의사항:
- 위 수치는 평균값이며 브랜드·제품마다 달라질 수 있음
- 당류·첨가물·탄산 포함 여부에 따라 칼로리는 훨씬 더 높아질 수 있음
🔍 도수가 높다고 칼로리도 높을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 **도수는 ‘알코올 함량’**이고
- 칼로리는 ‘섭취량 + 당분’의 합산값
즉, 위스키나 보드카는 도수가 40%가 넘지만 1회 섭취량이 적고 당류가 없기 때문에 소주보다도 칼로리가 낮을 수 있습니다.
반면, 막걸리나 칵테일은 도수는 낮지만 당분이 많아 칼로리가 높습니다.

3. 술과 안주, 궁합보다 위험한 칼로리 폭탄
“술보다 더 위험한 건… 그 옆에 있는 안주입니다”
술은 혼자 오지 않습니다.
우리는 대개 술과 함께 치킨, 삼겹살, 전, 피자, 치즈, 탄산음료 등을 곁들입니다.
이 조합은 고칼로리+고지방+고염분의 폭탄이 되어 살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위협하게 됩니다.
🍗 소주 + 삼겹살 = 칼로리 직행 티켓
- 소주 1병: 약 408kcal
- 삼겹살 200g: 약 644kcal
- 쌈장, 마늘, 밥 포함 시 → 총 1,100~1,300kcal 이상
👉 한 끼 식사로는 거의 2배 이상 섭취하게 되는 셈입니다.
🍺 맥주 + 치킨 = 다이어트 최대의 적
- 맥주 500ml 2잔: 약 420kcal
- 프라이드 치킨 6조각: 약 900kcal
- 총합 약 1,300~1,500kcal
📌 맥주에 포함된 홉 성분은 식욕을 촉진하기 때문에, 먹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과식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 와인 + 치즈 = 은근히 무서운 조합
- 와인 2잔: 260kcal
- 치즈 4조각: 350kcal
- 견과류 곁들이면 총 700kcal 이상
👉 와인은 건강한 술로 인식되지만, 곁들이는 음식이 고지방일 경우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 “술만 마시고 밥은 안 먹었는데도 살쪘어요”
그 이유는 바로 술이 대사순서를 바꾸기 때문입니다.
술을 마시면 간은 알코올 대사에 집중하게 되고,
그동안 우리가 먹은 음식은 지방으로 전환되어 저장됩니다.
술은 ‘살이 되는 게 아니라, 살찌는 걸 도와주는 보조제’ 같은 존재죠.

4. 다이어트 중 술을 마셔야 한다면?
“피할 수 없다면, 덜 찌는 방법을 선택하자”
술을 완전히 끊을 수 있다면 가장 좋지만, 현실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회식, 데이트, 기분전환, 인간관계 등에서 술은 여전히 중요한 ‘사회적 매개체’죠.
그렇다면 다이어트 중에도 비교적 ‘덜 찌는 술’은 무엇일까요?
✅ 상대적으로 ‘덜 찌는 술’ 기준
항목 | 적합 기준 |
도수 | 너무 낮거나 높지 않은 중간 수준 (10~20%) |
당분 | 무첨가 혹은 저당류 |
섭취량 | 1~2잔 수준으로 절제 가능한 구성 |
부속물 | 탄산, 시럽, 과일, 주스 미첨가 술 |
🥂 추천 리스트: ‘덜 찌는 술’ 후보
- 하드셀처(저탄수 스파클링 알콜)
→ 평균 100kcal 미만 / 당 1g 이하 - 드라이 레드와인
→ 단맛 적고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 포함 - 진로이즈백, 순하리 라이트 등 저칼로리 소주
→ 기존 소주보다 칼로리 최대 30% 절감 - 위스키 or 보드카 on the rocks
→ 첨가물 없이 깔끔하게 마시면 1잔당 70kcal 전후
📌 반면 피해야 할 술은?
- 과일소주, 리큐르, 달콤한 칵테일류
- 탄산이 섞인 RTD 주류 (예: 주정 기반 캔음료)
- 막걸리, 사케 등 당분 많은 발효주
🍷 당분 함량 숨은 비교
술 종류 | 당류 함량 (1잔 기준) |
드라이 와인 | 0.5~1g |
화이트 와인 | 2~5g |
복분자주/막걸리 | 5~10g 이상 |
칵테일 | 10~20g 이상 |
당이 많을수록 혈당 급상승 → 인슐린 분비 → 지방 저장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달콤한 술’은 살 찌는 지름길임을 꼭 기억하세요.

5. 실제 사람들의 음주 & 체중 변화 사례
“숫자보다 강력한 건, 진짜 사람들의 이야기”
단순한 이론보다 사람의 경험은 훨씬 강력합니다.
술을 마시던 사람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어떤 결과를 겪었는지에 대한 실제 사례를 소개합니다.
👨 30대 남성 A씨 – “소주 끊고 6kg 감량 성공”
“하루 한 병씩 마시던 습관을 끊었습니다.
술을 끊은 것 외엔 딱히 운동이나 식단을 조절하지 않았는데,
한 달 반 만에 6kg이 빠졌습니다.
특히 복부 지방이 많이 빠졌고, 옷이 헐렁해졌어요.”
📌 포인트: 술 자체보다, 술이 불러오는 ‘야식+폭식’이 함께 사라진 결과
👩 40대 여성 B씨 – “와인이 건강에 좋다는 말 믿었다가 지방간 진단”
“레드와인이 심장에 좋다고 해서 거의 매일 1~2잔씩 마셨습니다.
근데 건강검진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을 받았어요.
칼로리 계산을 해보니 술+치즈+견과류로 하루 500kcal 넘게 추가 섭취하고 있었더라고요.”
📌 포인트: ‘건강에 좋다’는 이유로 과신하면 오히려 독
👨💻 20대 직장인 C씨 – “1일 1맥, 그 결과는?”
“퇴근 후 맥주 한 캔이 힐링이었죠.
근데 3개월 후 체지방률이 4% 증가했습니다.
특히 운동 없이 마시니까, 뱃살만 늘고 얼굴 붓는 느낌도 강했어요.”
📌 포인트: 습관적 음주는 적은 양도 체지방으로 직행
이처럼 ‘소량이라도 반복’되면 결국 몸은 기억하고 축적합니다.
진짜 무서운 건 양이 아니라 빈도와 패턴입니다.

6. 술 칼로리 계산 실전 예시
“회식 한 번이 라면 몇 개 분량인지 아시나요?”
단순한 ‘술 1잔 몇 kcal’보다 훨씬 중요한 건, 내가 실제로 얼마를 마시고, 얼마나 먹었는가입니다.
여기서부터는 현실적인 음주 시나리오별 칼로리 총합 계산 예시입니다.
🍻 예시 ① 평범한 회식 1차 (소주+삼겹살)
- 소주 2병: 816kcal
- 삼겹살 250g + 밥 + 쌈채소 + 쌈장: 약 850kcal
- 맥주 1잔 (건배용): 210kcal
➡️ 총 1,876kcal
👉 라면 약 4.5개분 섭취
🍷 예시 ② 데이트 와인+파스타
- 와인 2잔: 260kcal
- 까르보나라 파스타 1그릇: 850kcal
- 치즈 플래터 소량: 300kcal
➡️ 총 1,410kcal
👉 다이어트 하루 권장 칼로리 초과
🧊 예시 ③ 혼술 하이볼 + 안주
- 하이볼 2잔: 240kcal
- 소시지+치즈 플레이트: 450kcal
- 감자칩 한 줌: 150kcal
➡️ 총 840kcal
👉 조용한 밤, 몰래 쪄버리는 열량
📊 내 주량별 1회 평균 칼로리 시뮬레이션
주량 (소주 기준) | 예상 칼로리(술만) | 안주 포함 시 추정치 |
1병 | 약 408kcal | 900~1,200kcal |
1.5병 | 약 612kcal | 1,300~1,600kcal |
2병 이상 | 800kcal 이상 | 1,800kcal 이상 |
📌 여기에 후식, 야식, 다음 날 해장국까지 합산하면 하루 3,000kcal를 넘는 경우도 흔합니다.

7. 술과 체지방의 관계, 과학적으로 따져보기
“도대체 왜 술만 마셔도 살이 찌는 걸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 바로 이것입니다.
“밥은 안 먹고 술만 마셨는데, 왜 살이 찌죠?”
🔬 이유 ① 간은 알코올을 최우선으로 처리한다
우리 몸은 알코올을 **‘독성물질’**로 인식합니다.
그래서 음주 직후 간은 모든 에너지 대사를 중단하고, 알코올 해독에 올인합니다.
그 사이에 들어온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모두 지방으로 저장됩니다.
👉 술 자체보다 ‘같이 먹은 음식’이 바로 체지방이 되는 이유입니다.
🧠 이유 ② 술은 식욕을 자극한다
술은 뇌의 시상하부를 자극해 식욕 호르몬(그렐린)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또한 **포만감 억제 호르몬(렙틴)**은 감소시킵니다.
→ 결국, “배부른 줄 모르고 계속 먹게 되는” 이유는 생리학적 작용 때문입니다.
💤 이유 ③ 음주는 수면 질을 낮춘다
술은 수면 유도는 되지만 수면의 질은 악화시킵니다.
얕은 수면이 반복되면, 기초대사량 저하 → 지방 분해율 감소 → 복부 비만과 연결됩니다.
📌 특히 늦은 밤 음주 + 야식은
‘지방 축적 골든타임’을 정조준하는 최악의 조합입니다.
8. 저칼로리 술 마시기 전략
“술을 안 끊더라도, 똑똑하게 마실 수 있다면?”
현실적으로 술을 완전히 끊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현명한 음주 습관 전략입니다.
‘덜 찌는 술 마시기’는 가능합니다. 다만 방법과 습관이 중요합니다.
✅ 술을 마실 때 칼로리를 줄이는 6가지 전략
- 1잔에 1잔 물 마시기 – 수분 유지 + 섭취량 감소
- 하드셀처, 저도 와인, 진로이즈백 등 선택
- 빈속 음주 금지 – 지방 흡수 촉진됨
- 단맛 나는 칵테일류, 과일소주 피하기
- 탄산, 탄수화물 안주 대신 단백질 안주 선택
- 마신 후 바로 눕지 않기 – 최소한 30분은 활동하기
🍳 살 덜 찌는 안주 고르기
추천 안주 | 이유 |
닭가슴살, 두부, 계란 | 고단백 + 포만감 ↑ |
생선회, 오징어 숙회 | 저열량 + 지방 적음 |
채소쌈, 브로콜리, 샐러드 | 포만감↑ + 체내 흡수 속도 ↓ |
반대로 아래 안주는 칼로리 폭탄입니다:
- 감자튀김, 떡볶이, 치킨, 삼겹살, 버터구이, 마요소스 안주
🧘 음주 후 운동은 효과 있을까?
- 운동 효과 자체는 줄어들지만,
- 알코올 대사 후 남은 에너지를 태우는 데는 도움됩니다.
단, 숙취 상태에서의 고강도 운동은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가벼운 유산소 + 스트레칭 위주가 권장됩니다.
9. 국내외 저칼로리 주류 트렌드
“술 시장에도 ‘로우칼로리 바람’이 분다”
요즘 MZ세대를 중심으로 음주 트렌드가 완전히 바뀌고 있습니다.
‘취하려고 마시는 술’이 아니라, ‘부담 없이 즐기는 술’로의 이동이 일어나고 있죠.
🍸 국내 트렌드: “라이트한 소주, 하드셀처 인기”
- 진로이즈백
→ 16.5도 저도주, 병당 350kcal 이하 - 처음처럼 새로
→ 기존보다 순하고 깔끔한 맛 -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후레쉬’
→ 맥주맛 + 저칼로리
또한, ‘무설탕 와인’, 제로탄산 캔음료 등도 등장하며
다이어트를 고려한 주류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 해외 트렌드: ‘하드셀처 전성시대’
- 미국·캐나다: 화이트클로, 트룰리, 바하마 마마 등
→ 100kcal 미만, 당류 2g 이하, 알코올 4~5% - 일본: 제로 슈가 츄하이, 가벼운 사케 인기
→ 여성 중심 시장 확대
👉 술도 이제는 **‘스펙 보고 고르는 시대’**입니다.
도수, 당도, 칼로리, 원료까지 비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습니다.

10. 마무리: 칼로리를 마시는 시대,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
“술은 즐거움이기도 하지만, 건강과 직결된 선택입니다.”
술은 누구에게나 익숙하지만,
그 안에 숨은 칼로리와 대사 작용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 오늘의 요약
- 소주 한 병 ≒ 밥 두 공기, 맥주 두 캔 ≒ 라면 두 개
- 술은 단독 열량보다 ‘안주 + 습관’이 문제
- 다이어트 중엔 술 종류 선택 + 마시는 방식 + 안주까지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함
- 요즘은 ‘저칼로리 주류 시장’도 급성장 중, 현명한 선택 가능
FAQ
❓ Q1. 술은 칼로리는 높은데 왜 포만감이 없나요?
A. 술은 대부분 알코올과 물로 구성된 액체이기 때문에 포만감을 유발하는 섬유질, 단백질, 지방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위 배출을 촉진하고 혈당을 빠르게 올려, 오히려 공복감을 유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같은 칼로리라도 밥보다 훨씬 덜 배부르게 느껴지는 것이죠.
❓ Q2. 도수가 높을수록 칼로리도 무조건 높은 건가요?
A. 꼭 그렇진 않습니다.
도수 = 알코올 농도, 칼로리 = 알코올 + 당분 + 첨가물 합산값입니다.
예를 들어 보드카(도수 40%)는 무당류라 1샷 70kcal 정도지만,
막걸리(도수 6%)는 당분이 많아 1사발에 110kcal 이상입니다.
👉 칼로리는 도수보다도 '당류 함량'이 좌우합니다.
❓ Q3. 안주 없이 술만 마시면 살이 안 찌는 건가요?
A. 술만 마셔도 살찔 수 있습니다.
음주는 간의 대사를 알코올 우선 모드로 바꾸고,
이로 인해 기존 섭취 음식과 저장 지방이 쉽게 축적됩니다.
또한 술 자체 열량도 누적되면 결국 체중 증가에 기여합니다.
특히 **야식 없이 술만 마시고 자는 습관이 반복되면, 복부 비만 가능성 ↑**입니다.
❓ Q4. 무설탕 와인이나 하드셀처는 진짜 살 안 찌나요?
A.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당류가 적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안 찌는 건 아닙니다.
하드셀처 1캔(100kcal)을 매일 마시면 10일이면 1,000kcal 이상이 추가됩니다.
👉 '저칼로리'는 곧 '무칼로리'가 아니라, 섭취량 조절이 여전히 중요합니다.
❓ Q5. 술 마신 다음 날 운동하면 칼로리 상쇄되나요?
A. 술 마신 다음 날 가벼운 운동은 회복에 도움은 됩니다.
하지만 전날의 음주+과식 칼로리를 모두 태우는 건 매우 어렵습니다.
예: 소주 2병+안주 1,200kcal → 약 1시간 반 러닝 필요
👉 현실적으로 '예방'이 '대처'보다 훨씬 효과적입니다.
❓ Q6. 알코올 프리(무알콜 맥주)도 칼로리가 있나요?
A. 네. 알코올이 없더라도 대부분의 무알콜 주류에는
보리엿기름, 당분, 감미료 등이 들어 있어 칼로리는 있습니다.
- 무알콜 맥주 1캔(355ml): 약 40~80kcal
👉 일반 맥주보단 낮지만, '제로 칼로리'는 아님
❓ Q7. 다이어트 중 술을 아예 끊는 게 나을까요, 줄이는 게 나을까요?
A. 가장 이상적인 건 **'의식적 음주 + 빈도 최소화'**입니다.
‘절대 끊는다’는 스트레스가 더 문제일 수 있으므로,
- 주 1회 이하, 1~2잔 이하
- 탄수화물/당류 안주 줄이기
- 금요일 or 휴일 전날로 타이밍 조절
👉 이런 생활형 절주 전략이 장기적으로 훨씬 효과적입니다.
❓ Q8. 술 종류 바꾸는 것만으로도 체중에 차이가 나나요?
A. 분명한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어 ‘소주 1병 → 하이볼 2잔’만 바꿔도
- 섭취 열량: 408kcal → 약 240kcal
- 알코올 총량: 약 57g → 24~30g
👉 단순 교체만으로도 체중 조절 효과 유의미
'칼로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어트 음료 칼로리 비교 (1) | 2025.04.10 |
---|---|
탄수화물 줄이면 생기는 몸의 변화 (1) | 2025.04.05 |
단기간 다이어트, 효과는 있지만 위험한 이유 (1) | 2025.03.08 |
하루 10,000보 걷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feat.다이어트 효과는?) (0) | 2025.03.05 |
과식 후 체중 증가를 막는 24시간 리커버리 플랜 (0) | 2025.02.25 |
댓글